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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원선교신앙칼럼
흔히들 인생은 바다에 비유한다. 이 바다와 저 바다를 이어주는 밧줄이 있다면 나는 지금쯤 어디를 지나고 있을까? 파도가 잔잔하면 앞으로 힘차게 헤엄쳐 나갈 것이고, 파도가 거세게 일면 밧줄을 움켜잡고 파도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. 만약에 이 밧줄이 없다면 지금의 '나'라는 존재는 없었을 것이다.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신을 의지할 밧줄을 잡고 있다.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이, 돈이, 권력이, 명예가, 가족이 자신을 든든히 지켜 줄 밧줄이 될 수도 있다. 그렇다면 내 인생의 밧줄은 무엇일까?
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. 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살아온 긴 세월 동안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절망과 아픔을 희망과 소망으로 바꿀 수 있었다.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삶의 궁극적 목적이며 삶의 존재 자체이다. 나는 창원남고에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,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일에 소명을 받았다. 내 생명을 다할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!!!!!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