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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원선교신앙칼럼
학교 때는 논리적 사고를 배우지만 세상은 논리적 생각이나 대화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.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미얀마 사태 같은 비극은 없었을 것이다. 그러나 뉴스 보도는 사람은 논리로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. 사람의 생각이 비논리적이라는 점을 안다면 나의 논리로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려 하는 다툼을 벌리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. ‘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’이라고 누군가 말했지만 나는 이 말을 ‘사람은 논쟁의 대상이 아닌 기다려 주어야 하는 대상’이라고 바꾸어 본다. ‘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의 논리를 덮을 때까지’라고 .......